[뉴스웍스=이동헌 기자] 8월 첫 번째 토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에 비 예보로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은 감소하지만, 하계 휴가철을 맞아 혼잡한 차량 흐름을 보이겠다. 지방방향은 정오시간대 가장 혼잡하겠고, 서울방향으로 혼잡구간이 점차 이동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520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부산 6시간, 서울~광주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강릉 4시간20분이다.

지방 방향 경부선 오산~남사진위 북천안~목천 옥산(분)~청주 구간과 영동선 신갈(분)~양지 덕평~여주(분) 만종(분)~새말 구간, 서해안선 매송~비봉 서평택(분)~송악, 서울양양선 선동~강촌 홍동천~인제 구간에 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혼잡시간은 지방 방향 7~8시 시작, 11~12시 최대, 19~20시 해소다. 서울 방향 9~10시 시작, 17~18시 최대, 19~20시 해소다.

한편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