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8.07 04:30
휴일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로드플러스 캡처)
휴일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로드플러스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8월 첫 일요일인 오늘(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에 교통량이 평소와 비슷하지만, 차량 흐름은 오후 늦게까지 혼잡하겠다. 경부선·영동선·서울양양선 등 주요 노선에서 서울방향으로 정체가 집중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39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은 대전~서울 2시간30분, 부산~서울 5시간50분, 광주~서울 4시간, 목포~서서울 4시간20분, 강릉~서울 4시간20분이다.

서울 방향 경부선 남청주~옥산 옥산(분)~목천 안성~남사진위 구간과 영동선 둔내~새말 여주~이천 호법(분)~양지 구간, 서해안선 당진(분)~서평택 발안~팔탄(분) 일직(분)~금천, 서울양양선 인제터널~인제 동홍천~춘천(분) 설악~선동 구간이 혼잡하겠다.

혼잡시간은 지방 방향 비교적 원활. 서울 방향 10~11시 시작, 16~17시 최대, 22~23시 해소다. 당일 교통상황과 노선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한편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