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8.05 15:27
(사진제공=MBN, ENA)
(사진제공=MBN, ENA)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돌싱글즈3' MC 유세윤과 이지혜가 출연진들 사이에 벌어진 거친 신경전에 놀라움을 나타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NxENA '돌싱글즈3'에서는 두 번째 신혼여행을 꿈꾸며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8인 김민건·변혜진·유현철·이소라·전다빈·조예영·최동환·한정민의 합숙 마지막 날 에피소드와 대망의 최종 선택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돌싱글즈'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이 현장을 지켜보던 중 출연진들 사이에 펼쳐진 솔직한 대화에 과몰입을 드러낸다. 각자 1대1 데이트를 진행한 뒤 다시 모인 출연진들은 '돌싱 빌리지'에서의 마지막 뒤풀이를 진행한다. 한 출연자는 "오늘 왜 이래, 느낌 자체가 되게 무겁다"며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한다.

이어 각자의 숙소로 돌아간 돌싱남녀들은 동성끼리 모인 자리에서 더욱 깊은 속내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한 출연자는 "오늘 밤 (그 사람과) 얘기를 해볼 생각"이라고 말하고, 다른 출연자는 "최종 선택에서 내가 그 사람을 선택할 것"이라고 선포해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다. 특히 "전쟁 시작이다"라는 유세윤·이지혜의 반응을 유발한 긴장감 폭발한 현장 전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마지막 날 밤을 맞은 돌싱남녀들이 자신의 감정에 가장 솔직한 상태로 상대에게 거침없이 돌진하면서 끊임없는 반전이 일어나게 된다"며," 치열한 장외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마지막 지각변동을 예고한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NxENA '돌싱글즈3'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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