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8.09 16:11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화끈한 토크로 방송인 강호동의 진땀을 뺀다.

김이나는 오는 10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는 토크쇼 '걍나와'에 10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이나는 "작사가 역사상 가장 나대는 작사가"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김이나를 '여자 신동엽'이라고 칭했고, 김이나의 거침없는 19금 토크가 이어졌다.

또한 "모두가 아는 성에 관한 얘기인데 너무 불안해하시는 것 같다"라는 김이나의 말에 강호동은 "방송을 20년간 하면서 제 입에서…"라며 발언을 꺼리며 진땀을 뺐다. 결국 강호동은 "질문 안 하는 걸로 합시다"라고 덧붙여 김이나가 어떤 입담으로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걍나와'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출연해 네이버 지식iN을 토대로 강호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1979년생인 김이나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 아이유 '좋은날', '너랑 나', '분홍신' 등을 작사했고 저작권료 수입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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