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8.10 16:03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전 스케이트 국가대표 모태범이 매형과의 대화에서 연인 임사랑을 언급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매형과 리얼 결혼·육아 토크를 나누는 모태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모태범은 "올 때가 됐는데…"라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자택 거실을 서성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은 "설마 집 데이트? (임사랑이) 오나 보다"라고 예상한다. 특히 모태범이 무심결에 허리 운동을 하자 박태환은 "뽀뽀 한번 했다고 벌써 몸을 푸냐?"며 분노하고, 신봉선도 "진도가 나갔으니 우리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지"라며 19금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후 모태범 집을 방문한 사람은 매형과 조카들이었다. 매형은 "애들 데리고 있기 힘들어서 왔다"며 앓는 소리를 하고, 모태범은 조카들을 반긴다. 본격 육아에 앞서 매형은 거실 테이블에서 모태범·임사랑의 커플 사진과 임사랑이 직접 쓴 손 편지를 발견하고 파안대소한다. 반면 손호영은 임사랑을 향해 "진짜 표현 잘한다. 멋있다"고 극찬한다.

그러던 중 모태범은 "사랑이가 아기 두 명 낳고 싶어 하더라고"라며 직진 토크에 시동을 걸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모태범이 솔직히 밝힌 임사랑을 향한 마음의 현주소는 어떤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박태환·김호영의 '자만추' 쿠킹 클래스, 영탁과 글로벌 신랑감들의 짜릿한 계곡 휴가 현장이 펼쳐진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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