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8.13 04:31
주말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로드플러스 캡처)
주말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로드플러스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8월 두 번째 토요일 겸 광복절 연휴 첫날인 오늘(13일)은 나들이 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증가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544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대전 4시간10분, 서울~부산 7시간20분, 서울~광주 6시간10분, 서서울~목포 6시간50분, 서울~강릉 6시간30분이다.

지방 방향 경부선 수원신갈~남사진위 북천안~청주 신탄진~비룡(분) 구간과 영동선 신갈(분)~양지 만종(분)~새말 둔내~속사 구간, 서해안선 팔곡(분)~송악 당진~당진(분), 서울양양선 선동~서종 남춘천~동홍천 홍천(휴)~인제 구간에 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혼잡시간은 지방 방향 6~7시 시작, 11~12시 최대, 20~21시 해소다. 서울 방향 9~10시 시작, 17~18시 최대, 20~21시 해소다.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매우 혼잡하고, 지방 방향으로 정체가 집중되겠다.

한편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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