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
  • 입력 2016.05.25 13:47

[뉴스웍스=이동연기자] 삼성전자는 25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협력사와 상생협력 활동 확산과 동반성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2016년 협력사 소통의 장(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의 470개 1차 협력사 대표와 임원, 삼성전자 주은기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김행일 환경안전센터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협력사 환경안전 경영을 위한 실천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 관련 법규 준수는 물론 삼성전자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협력사들이 자율적으로 환경안전 경영체제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삼성전자는 이날 협력사가 자율적으로 환경안전 관리·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환경안전 집중관리 매뉴얼’을 배포하고 협력사 경영층이 직접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또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안전점검 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방지 등 안전보건을 위한 경영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환경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환경안전 문화 정착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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