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8.16 10:54

영통도서관, 한국외국어대 협력 강좌 프로그램 참여자 선착순 모집·수원시 선경도서관, '민화, 공감(共感)' 초대전 개최

수원특례시청사 전경(사진제공=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청사 전경(사진제공=수원특례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2022년 8월 주민세 개인분 57억원(45만 6579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납부 대상은 지난 7월 1일 기준 수원시에 주소를 둔 개인으로, 16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위택스나 지로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이나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납부, ARS(1899-7500)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기존에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 재산분, 종업원분 등 5개였던 주민세 종류는 지난 2021년부터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 등 3개로 개편됐다. 이에 따라 사업주가 납부하던 재산분과 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돼 주민세 납기는 모두 8월로 통일됐으며, 징수 방법도 신고납부로 전환됐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마스크 후원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수원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4만3000매를 기부했다.

오서진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은 16일 수원시 드림스타트 영화센터를 방문해 마스크(KF80) 4만3000매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상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오서진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수원시는 후원받은 마스크를 관내 드림스타트 센터에 등록된 취약계층 아동 가구(500여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영통도서관, 한국외국어대 협력 강좌 프로그램 참여자 선착순 모집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16일 오전 10시부터 ‘라틴아메리카 사람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영통도서관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스포츠·음식·축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라틴아메리카 지역과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 강사들이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오전 10시~정오)에 걸쳐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강의를 펼친다.

강의 주제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이해 ▲라틴아메리카의 원주민 문화 ▲라틴아메리카의 대중 예술 ▲라틴아메리카의 축제와 카니발(carnival) ▲스포츠를 통해 본 라틴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의 음식 문화와 슈퍼푸드 등이다.

강좌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온라인] 라틴아메리카 사람들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선택하면 된다. 수강생은 문자로 온라인 링크를 안내받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선경도서관, '민화, 공감(共感)' 초대전 개최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오는 28일까지 하정숙 민화 작가 초대전 ‘민화, 공감(共感)’을 개최한다.

‘장막 책가도’, ‘가응도’, ‘달빛 정원’, ‘모란과 금조’, ‘모란꽃 필 때’ 등 민화 작품 29점을 선경도서관 1층 중앙홀에 전시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하정숙 작가는 ㈔한국민화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민화협회지도자과정, 가회박물관 민화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