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8.19 13:47
경복대 치위생과 예치랑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치위생과 예치랑 동아리 학생들이 요양원 어르신들을 찾아 구강 보건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 치위생학과 봉사동아리 '예치랑'이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치위생학과 봉사동아리 '예치랑'은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더 청춘 요양원 주야간 보호센터'와 동대문 이문동에 위치한 '이문 서울데이케어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구강 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틀니 관리법, 임플란트 수술 후 주의사항, 잇솔질 교육 등을 통한 치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노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방법 등을 알려줘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복대 치위생학과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최첨단 실습실을 갖추고, 국내 최고 수준의 22개 종합병원에서 현장 맞춤형 임상실습과 더불어 다양한 성공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순복 경복대 치위생학부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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