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2.08.22 12:06
영천시민들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영천’ 슬로건 아래, 홍보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 관계자들이 대구 엑스코에서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영천’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영천' 슬로건으로 변화된 영천의 모습과 민선8기 시정 방향을 홍보했다.

영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영천경마공원 조성 등 굵직한 중·장기 사업부터 인구시책, 산업단지 조성까지 주요 역점 시책을 알리는 한편 10월 개최되는 한약·과일·별빛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복숭아, 포도, 마늘을 비롯해 와인, 양잠 등 주요 생산품을 전시하는 한편 인구전입 시책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신입생 모집 홍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 제공에도 노력했다. 특히 이번 홍보부스는 지난 7월 롯데 보틀벙커에 입점한 와인 8종 시음과 별 따러 가자!, 별 풍선 나눠주기 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상생과 소통으로 더 발전되는 대구경북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지금까지 펼쳐놓은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조기에 마무리하고, 신성장 사업도 적극 발굴해 새롭게 도약하는 더 큰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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