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8.22 15:30
(사진제공=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사진제공=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오은영 박사를 만나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는 9월 2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최근 데뷔 15년 만에 첫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선예가 출연해 다양한 고충을 이야기한다.

오은영 박사를 꼭 한번 만나고 싶었다는 선예는 원더걸스 탈퇴 후 처음으로 찐 마음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선예는 지난 10년간 아이 셋을 키우며 지내온 엄마로서의 고민도 고백한다. 그동안 개인 SNS에 캐나다 생활과 자녀들의 사진을 올리며 엄마 민선예의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상담소를 방문해 남편과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는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는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지난 2015년 원더걸스 탈퇴 사건도 언급한다. 탈퇴 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원더걸스를 탈퇴했던 진짜 이유를 밝히며 오은영 박사와 MC 정형돈, 박나래, 이윤지를 모두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선예가 그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선예편은 9월 2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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