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2.08.24 10:03
금융감독원 표지석. (사진=이한익 기자)
금융감독원 표지석. (사진=이한익 기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금융감독원이 신입 직원 채용을 확대한다.

금감원은 24일 신입 종합직원(5급)을 전년 보다 40명 늘어난 130명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 부문 잠재리스크 대응과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금융혁신 지원 등 금융감독 인력 수요를 감안해 신입직원 채용규모를 확대했다. 종합직원 채용인원은 지난 2020년 74명에서 2021년 87명, 2022년 90명, 2023년에 130명으로 늘어났다.

채용분야는 다양한 분야의 역량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경영학(34명)·법학(32명)·경제학(30명)·IT(17명)·통계학(9명)·금융공학(5명)·소비자학(3명) 등 7개 분야다. 채용분야는 2차 필기시험의 응시과목 기준이며, 지원자는 학력이나 전공 제한 없이 1개 분야에 응시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다. 이후 9월 24일 1차 필기전형, 10월 22일 2차 필기전형을 실시하고, 11월~12월 중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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