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2.08.30 15:07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임사랑이 모태범의 '여사친' 야노시호와 아유미를 만나 연애·결혼 관련 상담에 나선다.

모태범은 3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평소 절친한 누나인 야노시호와 아유미를 연인 임사랑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와 아유미를 처음 본 임사랑은 미리 준비한 일어로 "저는 모태범 오빠의 여자친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에 아유미는 "정말 멋지다. 태범이가 여자친구를 소개한 적은 처음"이라고 전해 임사랑을 미소짓게 만든다.

이후 모태범♥임사랑은 야노시호에게 커플 요가를 배우며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모태범은 임사랑과 발을 붙여 번쩍 드는 친근한(?) 동작을 하면서도 눈을 제대로 못 마주쳐 일명 '노룩 요가'를 시전한다. 수업이 끝나고 모태범은 '신랑점수'를 높이기 위해 '라따뚜이' 요리도 아유미에게 배운다. 이때 임사랑은 야노시호와 거실에 앉아 연애·결혼 관련 질문을 쏟아낸다.

"내가 먼저 태범 오빠한테 고백했다"고 털어놓은 임사랑의 연애 이야기에 야노시호는 "나는 (추성훈이) 먼저 고백하게끔 유도를 하는 편"이라고 조언한다. 나아가 야노시호는 결혼 프러포즈 유도법까지 귀띔하고, 신봉선은 "나도 배워야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모태범표 '라따뚜이'가 완성되고 이들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긴다. 그러던 중 임사랑은 야노시호에게 "운동선수 내조는 어떻게 해요?"라고 물어 아유미로부터 "진짜 내조하려나 봐~"라는 부러움 섞인 반응을 끌어낸다. 또 아유미는 "(사랑씨 부모님이) 태범이를 예쁘게 봐주시냐?"고 기습 질문을 던진다.

한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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