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2.08.31 10:27
이정모(왼쪽 세 번째)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김기철(왼쪽 네 번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장 등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30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시스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화시스템은 지난 30일 회사와 임직원들의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쌀 1000포대(20톤)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미시 쌀 판매 활성화사업과 연계한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진행됐다.

한화시스템이 기부한 백미 20톤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경기지사 ▲경북지사를 통해 각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모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은 “지속적인 백미 가격 폭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되어 있는 구미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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