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2.09.04 10:23
권준학(왼쪽) NH농협은행장이 지난 2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비알팜을 방문해 의약품 제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권준학(왼쪽) NH농협은행장이 지난 2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비알팜을 방문해 의약품 제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의약품 제조업체를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4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권 행장은 지난 2일 추석을 앞두고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에 위치한 의약품 제조업체인 비알팜을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검검했다.

비알팜은 세포재생 활성물질인 PDRN(송어나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유전자 조각을 추출한 재생물질) 의약품 제조기술을 보유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권 행장은"“비알팜의 재생의학 연구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길 기원한다"며 "농협은행도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8월 8일부터 9월 23일까지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신규 및 만기 연장되는 여신을 대상으로 0.1% 우대금리와 함께 총 12조원 한도의 명절자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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