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진형 기자
  • 입력 2022.09.07 10:07

최대 5000만원, 대출기간 5년 적용…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사진제공=NH농협은행)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코로나19 시기, 안타깝게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개를 응원하기 위해 농협은행이 나섰다.

농협은행은 7일 폐업 후 재창업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초기창업자금 지원을 위한 ‘재창업 특례보증대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재창업 특례보증대출은 2020년 이후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 업종을 전환한 소기업, 소상공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전액보증서 담보대출로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이다.

상환 방법은 일시상환 또는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이연호 농협은행 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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