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2.09.12 10:32
(자료=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자료=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귀성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고 귀경 방향은 평소 주말 수준의 혼잡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을 살펴보면 부산 5시간 40분, 목포 4시간 40분(서서울 도착), 울산 5시간 40분, 광주 4시간 30분, 대구 5시간, 강릉 3시간 20분, 대전 2시간 20분으로 예상된다. 귀경길 차량 정체는 오후 3~4시 사이 정체가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9~10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하행선의 경우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울산 4시간 10분, 부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 등이다. 이처럼 지방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약 467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움직이는 차량은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51만대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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