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2.09.12 14:43

태풍 피해 복구 현장 연일 방문

천북 덕산리
주낙영(왼쪽 세 번째) 경주시장이 김석기(다섯 번째) 국회의원 등과 함께 천북면 덕산리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이후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경주 방문을 시작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과 연일 피해현장을 둘러보며 조속한 지원과 자연재해 근본대책 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인 11일 오후부터는 이철우 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동협·이진락·주동열 시의원, 박승직·최덕규·황명강 도의원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외동 신계·죽동, 불국 구정·진티마을 등의 주택침수 가구, 소하천 범람 및 복구현장 등을 방문했다.

주 시장은 “추석연휴도 반납하고 복구에 정진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중장비 업체, 공무원 등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피해조사를 비롯해 명절 이후로도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항구적인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11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김호진 부시장을 중심으로 신속한 복구와 체계적 지원시스템 마련을 위해 13개 협업반 20개 부서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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