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2.09.19 15:01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광명시가 올해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으로 50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광명문화원사 리모델링 사업 15억원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공사 10억원 ▲새빛공원 환경개선 공사 7억원 ▲시립야구장 보수공사 4억5000만원 ▲안현초등학교 옹벽 정비공사 4억원 ▲광명1배수펌프장 노후 배전반 교체 3억원 ▲하안3호 배수문 노후 권양기 교체 3억원 ▲한내근린공원 목재교량 보수공사 3억원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주차관제 교체 1억원 등이다.

광명시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혜택과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복지·문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시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지역현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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