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2.09.24 11:06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만명대로 감소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9047명, 해외유입 사례는 30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 9353명으로 나타났다. 총 누적 확진자는 2459만4336명(해외유입 6만5582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8명(전일 대비 19명 증가), 사망자는 63명(전일 대비 5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140명(치명률 0.11%)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372명(89.0%), 사망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59명(93.7%)이었다. 

9월 2주에 보고된 사망자 353명 가운데 50세 이상은 344명(97.5%)이었으며, 이들 가운데 백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는 107명(31.1%)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1차 접종자에서 치명률이 높게 나타났다.

4차 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88.9%,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55.0%,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10.0% 감소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53병상이다. 위중증병상 23.4%, 준중증병상 28.0%, 중등증병상 15.6%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9.5%이다.

재택치료자는 19만9230명이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2만9190명(수도권 1만5689명,  비수도권 1만35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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