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2.09.29 17:19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테크노크 경북SW진흥본부가 오는 10월 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경북의 재도약, 소프트웨어융합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2022 디지털 경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 주관으로 경북권 7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는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SW분야 최신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다양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SW불공정거래 관행 개선을 위한 관련 정책 등'을 시작으로 '오래된 친구 AI와 메타버스', '초거대 AI의 현재와 미래', '넥스트 인터넷 Web 3.0 대해 경상북도가 알아야 할 세가지', '디지털 혁신에 따른 경상북도 제조업 육성방안' 강연이 이어진다.

브이스페이스의 UAM 및 e-모빌리티 제품을 비롯해 경북권 SW분야 유망기업 13개사가 보유하고 있는 SW융합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체험 공간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KBS 공채 출신인 한석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SW용어들을 쉽고 전달하며, 포항테크노파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과 함께 온라인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내 SW유망 기업들이 더욱 더 발굴되고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SW산업 거점기관으로서 경북SW진흥본부의 역할과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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