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2.10.03 09:50
(사진제공=한국지엠)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쉐보레가 10월 국내 고객들에게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페스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최대 4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선수율(차량 금액 대비 선수금의 비율)에 따라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2.4%의 낮은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고객의 선수율 선택에 따라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타호' 구매 시에는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30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쉐보레는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정정윤 전무는 “한국지엠 출범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대부분의 차종에 걸쳐 고객 인도 시간이 한 달 이내로 빨라진 만큼, 10월은 쉐보레 제품 구매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트레버스. (사진제공=한국지엠)

한편, 쉐보레는 차량 구매 시 제공하는 혜택 외에도 '폴 인 러브 위드 쉐비(Fall in love with Chevy)' 캠페인을 통해 전시장 방문 이벤트와 오토캠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장 방문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 또는 쉐보레 전시장 방문을 통해서 응모할 수 있다. 쉐보레는 응모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토르 컨테이너+에코보드 상판 세트(200명) ▲밤켈 방수 드라이백 더블백(400명) ▲토르 원형 미니 컨테이너(500명) ▲CJ 더 마켓 기프트카드 5000원권(800명)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전시장 방문 응모 고객에게는 선착순 5000명까지 파리바게트 쿠폰(4000원)을 제공한다.

오토캠핑 이벤트 응모는 이달 10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원하는 숙박 날짜와 인원을 기입하면 총 248개 팀, 최대 1000여 명의 참가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당첨자들은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응모한 숙박 일자에 맞춰 여주 관광농원 내 쉐보레 전용 캠핑장을 방문하면 된다. 캠핑장에서는 웰컴 기프트 제공, 쉐보레 SUV·픽업트럭 라인업과 GMC 시에라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 온·오프로드 시승 프로그램, 쉐비 SNS 이벤트가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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