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10.04 16:05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제215회 정례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4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대한 질문으로 제215회 제1차 정례회를 이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모두 3명의 시의원이 새롭게 시작한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첫 질문을 던졌다.

먼저 김종복(국민의힘) 의원은 2026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대비해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과 향후 추진 방향은 무엇인지 화성시의 입장과 계획을 물었다.

또 균형발전기획단을 통해 도출될 ‘지역균형발전 10대 과제’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화성시의 균형발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문섭(국민의힘) 의원은 화성·수원의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 조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조속한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공영애(국민의힘) 의원은 화성시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보·문화·예술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확충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화성시의회는 오는 5일, 3차 본회의를 열고 ▲2021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및 일반안건 의결 등을 마치고 제215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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