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2.10.11 16:29

포항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2개 안건 심사

포항시의회 전경. (사진제공=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 전경. (사진제공=포항시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가 12일 제29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16일간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제1차 정례회 동안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포항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18일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 및 조례안 등 심사, 19~20일 시정에 관한 질문, 21~25일 상임위원회별 2021년도 결산예비심사,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1년도 결산심사, 27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시의회는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장기화를 고려해 당초 이번 회기에 예정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취소하는 등 태풍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무원의 부담을 최소화 하도록 의사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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