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2.10.19 18:01
경주공고 학생과 교사들이 지난 13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두 번째 ‘도전! 트레킹, 신라를 담은 별’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주공고)
경주공고 학생과 교사들이 지난 13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두 번째 ‘도전! 트레킹, 신라를 담은 별’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주공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공업고등학교(교장 이국필)는 지난달 경주역사지구 트레킹에 이어 지난 13일 두 번째 ‘도전! 트레킹, 신라를 담은 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엔 학생 35명과 교사 7명이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한중일 문화전시 관람 및 할로윈 루미나이트 행사를 즐기며 사제 간 소통하고 추억을 쌓았다. 

이강아(스마트전자1) 학생은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멋있는 조명이 있는 할로윈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국필 교장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며 같이 웃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흐뭇하다"며 "학생들이 밝고 씩씩하게 도전하는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공고는 도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 금강송 트레킹, 한라산 등반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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