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21일 오후 7시 고천체육공원에서 한국국악협회 의왕시지부 주관으로 ‘조선풍류’공연을 개최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국악창작앙상블 RC9가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의 콜라보 공연, 꿈누리국악예술단의 공연도 함께 준비돼 있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개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과 8일 2박 3일간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가족치유캠프를 진행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개발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가족역할극, 협력게임, 의사소통훈련, 아이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가족규칙 세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 없이 온전히 가족구성원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는 이번 캠프의 모니터링을 위해 오는 26일 사후모임을 진행하고 캠프 이후 달라진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이야기와 스마트폰 이외의 대안활동,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의 변화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 생산자 직거래 장터 열어

의왕시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생산자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회와 협력해 마련한 이날 장터에서는 사전주문 받은 당진시 호박고구마와 참기름, 미역, 다시마 등 가을철 고품질의 상품을 현장에서 판매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구매로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