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2.10.26 15:05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혁신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온 유능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김 시장은 민선 5, 6, 8기 의왕시장 재임시절 명품도시 의왕 건설을 위해 도시개발·교육·관광·복지·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와 발전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왕시의회, 제288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의왕시의회는 26일 제28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정례회 기간 중 13일부터 9일간 운영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의왕시 41개 부서와 의왕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또 '의왕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 9개의 조례안과 '의왕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개의 동의안은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의왕시 지역정보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정보화위원회의 기능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위원의 임기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수정의결했다. 시에서 제출한 '의왕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철회 동의안이 제출됐다.
◆2022년 청계동 마을복지계획단 수료식
의왕시는 지난 25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청계동 마을복지계획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을 이수한 31명의 지역주민과 지역복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계획 추진경과 및 세부사업 보고,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청계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올해 5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6회기 동안 마을복지계획 특강, 복지의제 발굴을 위한 지역조사, 의제별 숙의토론 과정을 거쳤다.
의왕시는 이번 청계동 마을복지계획단 운영에 따른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6개동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실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