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11.15 15:26
김성제 의왕시장이 주요사업 대상지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이 학의천 산책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4일 관내 하천 정비사업, 주민참여예산 공원 리모델링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금천천 정비사업 ▲새우대천 정비사업 ▲학의천 산책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하천 정비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하천 시설물과 재난대비 적정 통수 면적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폭우 등으로 인한 재난에 대비해 사전 정비를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포일동 까치공원 경기아이놀이터 조성사업 ▲산빛공원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들 의견이 사업에 정확히 반영됐는지 꼼꼼히 재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1일 최대 2만톤의 하수를 처리할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경청하고, 향후 부곡지역의 도시개발(초평·월암지구 등)에 따른 하수처리시설 확충에 대해 논의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은 진행 상황을 직접 주기적으로 챙기고,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