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2.11.16 09:33
(사진제공=제주항공)
(사진제공=제주항공)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제주항공기 내년 1월1일부터 3월25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22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김포·부산~제주 3만1300원 ▲청주·광주·대구~제주 3만300원 ▲김포~부산 3만33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발 국제선의 경우 ▲일본 노선은 후쿠오카 8만9700원, 나리타(도쿄)·오사카 10만8400원, 삿포로 14만9400원, 나고야 15만9400원, 오키나와 16만4400원 ▲대양주 노선은 사이판 18만2700원 ▲동남아 노선은 세부 11만5900원, 마닐라·보홀·클락 13만5900원, 코타키나발루 15만3100원, 다낭 17만5700원, 냐짱(나트랑) 18만2900원, 방콕 18만4900원, 치앙마이 21만4900원부터 판매한다.

지난 10월 30일부터 재운항을 시작한 김포~오사카 노선의 경우 14만9400원부터다.

부산발 국제선의 경우 ▲일본 노선은 후쿠오카 8만4700원, 오사카 9만4700원, 나리타(도쿄) 15만9400원 ▲동남아 노선은 세부 10만900원, 다낭 17만700원, 방콕 18만4900원, 치앙마이 22만9900원, 싱가포르 19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의 경우 인천발 오사카, 나리타(도쿄), 클락, 치앙마이 노선과 부산발 후쿠오카, 오사카, 나리타(도쿄), 치앙마이, 싱가포르 노선 등에 한해 프리미엄 좌석 서비스인 ‘비즈 라이트’ 좌석도 판매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제주항공 앱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은 왕복 3000원(편도 1500원), 국제선은 왕복 4만원(편도 2만원)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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