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11.16 13:09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예산안 심사 및 조례분석 직무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의회 세미나실에서 예산안 심사 및 조례분석 직무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제372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안 심사 및 조례분석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달 21일부터 진행하는 정례회를 대비해 2023년도 본예산 심사업무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안 심사 교육과 조례 입안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례분석 교육,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예산분야에서는 김용석 좋은정책연구소장이 완벽한 심사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지방재정 예산안 내용, 예산안 편성 목별 심사방향, 중점 체크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조례분석 분야에서는 우지영 정치학 박사가 현행 수원시 조례의 합리적인 정비 방안 등을 교육했다.

김기정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2023년 본예산안 등 중요 안건들을 심사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의정 역량 강화로 전문성을 향상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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