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2.11.21 14:34
백차현 대표 (사진제공=애경그룹)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AK홀딩스는 백차현 전 애경자산관리 투자 부문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백차현 AK홀딩스 신임 대표이사는 1992년 애경산업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20년 AK아이에스 투자 부문 대표이사까지 28년간 애경그룹에서 근무했다. 그룹 내에서 재무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변화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AK홀딩스는 인사를 통해 애경그룹의 책임경영체제 및 재무 건전성을 더욱 견고히 하여 투자형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AK홀딩스 관계자는 "애경그룹은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체제 하에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혁신과 변화를 추진해 왔다"며 "내부의 다양성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고 책임경영 체제를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애경그룹 인사 내용이다.

<신임 대표이사 선임>

◇AK홀딩스 ▲백차현 대표이사

<승진>

◇애경바이오팜 ▲이훈구 대표이사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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