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2.11.22 11:08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2일 서울 국립현충원의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오른소리' 유튜브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2일 서울 국립현충원 김영삼 전 대통령 묘소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오른소리' 유튜브 캡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국립현충원의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참배는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지금은 모두 거산(巨山)의 큰 정치, 바른 정치를 되새겨야 할 때"라고 적었다. '거산'은 김 전 대통령의 아호다.

이날 참배에는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 참모와 정부 인사가 참석했다.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김영삼민주센터의 김덕룡 이사장, 김무성 이사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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