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2.11.23 11:05

23일부터 항공권 할인·PIC호텔 제휴 혜택 제공

(자료제공=진에어)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진에어가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괌 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공항에서 괌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매일 1회 운항한다. 오전 9시 35분 출발해 괌 현지 시각으로 오후 2시 50분에 도착한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경우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오후 1시 30분 괌 공항에 도착한다. 11월까지 주 4회로 운항하며 12월부터는 주 7회로 증편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23일부터 괌 여행객을 위한 혜택으로 ▲3인 이상의 괌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 5만원 운임 할인 ▲카카오톡 플친 추가 시 3만원 할인쿠폰 ▲사전 기내식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2000원 할인쿠폰 등을 지급한다.

또한 괌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호텔과 연계해 진에어 회원이 예약하면 일부 객실에 한해 2단계 업그레이드, 아동을 위한 엑스트라 베드 1대 무료 이용 등의 제휴 혜택도 갖췄다. 이와 함께 유아 또는 소아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 입장권이 제공된다.

괌은 서태평양 중심부에 위치한 미국령이며 추운 겨울 여행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휴양 도시다. 국내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약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관광지로 '작은 하와이'라고도 불린다.

이번 괌 노선 혜택은 내년 3월 25일까지 탑승하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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