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2.11.23 11:38

조규일 진주시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등 다음 참여자로 지목

강구영 KAI 사장. (사진제공=KAI)
강구영 KAI 사장이 항공우주산업 전담기구 신설이 필요하다는 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AI)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23일 '우주항공청 조기설립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대응하고 본격적인 항공우주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전담기구가 조속히 신설돼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박동식 사천시장부터 시작했다. 

강 사장은 박해영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의 지목으로 참여해 우주항공청 조기설립을 지지했다. 

챌린지를 지목 받으면 홍보문구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뒤, 다음 참여자 2명을 새로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 참여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이다.

강 사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관되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 합리적인 제도개선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이 조속히 신설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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