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은지 기자
  • 입력 2022.11.28 09:50

서비스 전체 직군의 역량 강화

렉서스코리아가 ‘2022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렉서스코리아)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26일 서울 성수동 트레이닝센터에서 최고의 서비스 인재를 선발하는 ‘2022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서비스 전체 직군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재를 뽑는 경진대회다. 스킬 콘테스트는 2002년에 시작됐으며 2013년부터는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가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에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일반정비 ▲판금 ▲도장 ▲부품 ▲고객지원 등 6개 부문에서 전국 8개 렉서스 딜러에서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된 41명의 딜러 우승자가 참여했다.

정확한 이론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을 비롯해 전기차 모델인 'UX 300e' 차량으로 고객의 부품 주문에 대한 상황을 시험하는 롤 플레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450h+'를 활용한 입고과정 시연 등 실제 서비스 현장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총 6명의 우승자는 역대 '렉서스 서비스 챔피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 '명예의 전당'에 올해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스킬 콘테스트는 서비스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반으로 올해는 렉서스 전동화 차량의 서비스 과정에 중점을 둔 콘테스트로 진행됐다"며 "서비스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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