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2.11.28 10:22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일본·베트남·태국으로 전세기 운항

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공=제주항공)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제주항공이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노선에 관광목적의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무안~방콕 노선을 주 2회(수·토) 일정으로 운항에 나선다.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는 ▲주 3회(월·수·토) 무안~오사카 노선 ▲주 2회(목·일) 무안~다낭 노선을 운항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주 2회(화·금) 운항 예정인 무안~냐짱(나트랑) 노선을 포함하면 총 4개의 무안발 국제선을 운항한다.

(자료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의 무안발 국제선 운항 일정표. (자료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한 해 동안 무안공항을 기점으로 도쿄·오사카·타이베이·방콕·세부·다낭 등 총 16개 도시를 운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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