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2.11.29 13:46
영천시 관계자들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 관계자들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2022년 제2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추첨은 2022년 정기분 재산세 및 주민세 납기 내 납부자 39,262명을 대상으로,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의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을 사용하여 행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했다. 이번 행사는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경품 금액을 조정하고 당첨 인원을 평소보다 증원함으로써 종전 250명보다 166명이 많은 416명의 성실납세자가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

추첨 결과는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영천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이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시 발전의 근간이 되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중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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