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11.30 14:44
광명 학온지구 조감도(사진제공=GH)
광명 학온지구 조감도 (사진제공=GH)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도권 서남권 3기 신도시인 광명학온,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의 보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발표했다.

광명학온지구는 지난 3월 토지보상과 더불어 11월 지장물 보상이 개시돼 현재 보상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GH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원만한 보상업무 수행을 위한 사전예약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토지 감정평가 단계 중인 안산장상지구 역시 보상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

광명학온지구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4000㎡ 부지에 4317여 가구 규모로 도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 등을 위한 배후 주거 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산시 장상동·장하동 일대 221만㎡ 부지의 안산장상지구에는 총 1만44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제도 개선을 통해 3기 신도시 보상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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