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2.12.06 09:40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제휴 이벤트 진행

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neo.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neo. (사진제공=에어부산)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에어부산이 일본 노선을 늘려 일본 여행객의 항공교통 편의를 한층 더 높인다.

에어부산은 현재 매일 3회 왕복 운항하고 있는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오는 8일부터 매일 4회로 증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증편으로 에어부산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매일 4회 운항한다. 운항 항공편은 오전 2편, 오후 2편으로 편성했다.

부산-후쿠오카 노선 증편 기념으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특가 항공권의 운임은 1인 편도 총액운임 기준 3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판매 기간은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고, 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6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특가 프로모션과 함께 제휴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부산을 타고 일본으로 가는 여행객이 렌터카 업체인 '카모아'를 통해 10만원 이상의 차량을 렌트할 경우 2만원 할인 혜택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매일 4회 운항이라는 독보적인 스케줄 경쟁력을 통해 이용객들의 항공 이용 편의를 높여 '일본 갈 때는 에어부산'이라는 공식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오는 8일 부산-나리타 노선도 운항을 재개한다. 이를 통해 실적 개선을 빠르게 이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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