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2.12.06 15:40

레이더 체계 개발에 M&S 기술 접목

박명훈(왼쪽에서 다섯 번째)  LIG넥스원 선임연구원이 6일 연구개발1본부에서 체계공학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LIG넥스원은 C4ISTAR연구개발1본부 체계공학팀 박명훈 선임연구원이 2022년 한국전자파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젊은 연구자상은 2013년 시작돼 매년 우수한 학술 업적과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한국전자파학회의 발전 및 전자파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한 45세 미만의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선임연구원은 레이더 체계 M&S분석 업무를 담당하는 연구원으로서 한국전자파학회 논문지에 M&S분석 기법을 통한 다양한 레이더 성능 분석을 주제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7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레이더 체계 개발에 있어서 M&S 기술을 접목해 개발 설계부터 요구사항 검증, 시험평가 예측 및 사후 분석 분야까지 다양한 연구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박 선임연구원은 "올해 한국전자파학회의 젊은 연구자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LIG넥스원의 레이더 M&S분석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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