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2.12.07 09:51

평가 대상 기업 1033개 중 상위 0.5%

SK케미칼 판교 본사 전경. (사진제공=SK케미칼)
SK케미칼 판교 본사 전경. (사진제공=SK케미칼)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SK케미칼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최고 등급 A+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A+ 등급은 평가 대상 기업 1033개 중 상위 0.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2040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첫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기후변화 전략을 수립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생산하는 제품을 재활용·바이오 소재 등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에코트랜지션과 공장에 사용되는 연료의 수소 전환 및 태양광 발전 설치 등 사업 환경 전반에 걸쳐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한 것도 높게 평가됐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경영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ESG경영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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