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2.12.08 13:40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내손2동을 찾아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주민 80여 명의 생활안전 민원 및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제기된 문제점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방문한 자리에서 ▲내손다구역 관련 ▲학의천 정비 ▲사랑채 주차장 이용 관련 ▲중앙로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하수구 맨홀 교체 등을 건의했다.
◆직원대상 음주운전 예방교육 실시
의왕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도로교통공단 정희중 교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음주운전 처벌 및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음주운전 적발 사례,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한 처분 등 실제 사례를 들어 현장감 있는 강의를 펼쳤다.
◆의왕도시공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심사 통과
의왕도시공사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 37001’ 1차 사후심사를 통과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조직에 요구되는 부패 및 비리방지, 뇌물수수 및 부정청탁 예방 등에 관한 사항을 제정한 국제표준 반부패 규격이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 최초 인증을 취득해 올해 1차 사후심사를 수검했다.
사후심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경영자 검토, 이해관계자 의사소통 및 피드백, 시스템의 적합성 및 효과성 관리 등 ‘ISO 37001’의 원활한 유지·운영 여부 를 중심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