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12.19 14:33
오산시청 전경(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청 전경(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육정책 평가 기준은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추진 실적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코로나 대응 등 총 7개 분야 15개 지표다.

오산시는 관내 평가인증 A·B등급 어린이집 비율 97.7%를 비롯해 부모 참여도를 높이는 열린 어린이집 선정과 어린이집 안전사고 방지 노력 등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정

오산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시는 총 1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시민 체감도와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최우수상에는 스마트교통안전과 이하림 주무관, 우수 공무원은 평생교육과 이종현 주무관, 장려상에는 홍보담당관 안승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하림 주무관은 시에 특화된 스마트시티 구축 방향 설정과 전략서비스를 발굴해 올해 오산시의 스마트 도시 인증에 기여했다.

원어민 1인 1 외국어교육 하반기 평가회 개최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14일 1인 1외국어 교육 외국어 강사 대상으로 하반기 평가회를 가졌다.

1인 1외국어 교육사업은 원어민 강사의 학습자 중심 수업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 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평가회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국어 외국어 강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학기 운영 소감, 우수 수업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올해 1인 1 외국어 교육 사업은 관내 14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등 총 26개교 169학급 470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 및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수업 등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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