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2.12.19 16:53

효성 5개사 참여…6·25 참전용사 등 취약계층 지원 예정

(사진제공=효성)
19일 효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최형식(왼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효성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성금 모금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마포구 복지 취약계층 응급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겨울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그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을 3대 중점 과제로 두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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