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2.12.21 16:15

카타르 월드컵 기간 개막식과 총 64경기 중계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네이버 스포츠를 이용한 인원이 1억 2100만 여명이 넘었다. (사진제공=네이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네이버는 네이버 스포츠가 서비스한 카타르 월드컵 중계 경기 누적 인원이 1억 2100만여 명이 넘는다고 21일 전했다.

네이버 스포츠는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총 64경기를 생중계했다. 개막식을 포함해 결승전까지 누적 시청자는 1억 2117만 3945명이다.

한국 경기 중 최다 동시접속자를 기록한 경기는 지난달 28일 열린 대한민국 대 가나전으로 226만 3764명이 네이버 스포츠에서 소통하며 경기를 시청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전(217만 4007명), 우루과이 대 가나전(236만 5005명) 등에서도 접속자가 몰렸다.

네이버는 스포츠 중계 외에도 ▲응원톡 ▲월드컵 공식 오픈톡 ▲월드컵 승부예측 등도 운영하며 월드컵을 즐기는 국민들 간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오픈톡’은 지난 9월 선보인 커뮤니티 서비스로 인원 제한 없이 관심사 기반으로 모인 방이다. 12월 20일 기준 축구/해외축구 카테고리 오픈톡은 1387개, 전체 오픈톡은 2682개가 개설돼있다.

네이버 스포츠 관계자는 “네이버가 자랑하는 다양한 기술, 커뮤니티 서비스 운영 노하우 등을 활용해 대한민국 16강 진출의 뜨거운 열기를 온 국민에게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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