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2.12.23 12:07

준법의지·윤리의식 향상…법규 위반 사전 예방

임병용(왼쪽)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수상자와 22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GS건설은 2022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우수조직 시상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선포한 이후 CP 활동의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1년만에 CP가 GS건설의 내부 준법 시스템 및 행동 규범으로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임병용 대표이사 부회장 등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 관련 공정거래 법규 준수 ▲회사 CP 운영 규정 준수 및 자율준수편람 활용 ▲CP 자가점검 활동 ▲CP 심화교육 적극 참여 등 CP 점검 세부항목별로 평가해 전사에 결과를 공유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 및 행동 규범이다. 준법의지 및 윤리의식을 향상시켜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거래 문화 확산 및 내재화를 추진하는 활동이다.

GS건설은 지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관한 세부사항을 책자와 홈페이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알리고 임직원 서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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