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벼리기자
  • 입력 2016.06.02 14:39

[뉴스웍스=김벼리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안성아양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B3-1)를 신규 공급한다.

전용면적 60~85㎡ 분양아파트 288세대 크기의 용지다. 올해 12월부터 사용 가능하며, 공급면적은 1만7100㎡, 공급가격은 222억원이다. 3.3㎡당 430만원 수준이다.

신청접수는 LH청약센터를 통해 1·2순위는 15일, 3순위는 16일에 받는다. 계약 체결일은 27일이다. 대금납부방법은 1순위 3년 유이자, 2순위 3년 무이자, 3순위 5년 무이자 조건이다. 계약금 10%,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6~10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안성아양지구는 수도권 남부 중추 성장 도시로 지구 인근에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안성시청이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I.C, 평택~제천간 동서고속도로 남안성I.C가 인접해 있다.

필지 주변에는 학교, 교육지원청, 이마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안성천과 금석천 등의 친수공간과 대규모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다. 중심상권과 안성시 기존 도심생활권도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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