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명수기자
  • 입력 2016.06.23 15:50

[뉴스웍스=박명수기자] 에프엔씨엔터가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23일 에프엔씨엔터는 전날보다 1350원(9.37%) 내린 1만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만225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한 매체는 검찰이 에프엔씨엔터의 주가조작 단서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에프엔씨엔터가 지난해 7월 방송인 유재석씨를 영입하기 전 주식을 매도해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에프엔씨엔터는 최근 검찰 압수수색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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