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6.06.23 16:53
24일 오전 날씨(왼쪽)와 오후 날씨. <사진제공=기상청>

전국적으로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24일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서쪽지방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었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제주도산간 20~60mm, 중부지방·제주도(산간 제외)·서해5도·울릉도·독도 10~40mm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한평 기상청은 “전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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