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6.06.30 16:37
7월 1일 오전 날씨(왼쪽)와 오후 날씨. <사진제공=기상청>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7월 1일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에 서쪽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남부지방·서해5도·울릉도·독도 20~60mm, 제주도 10~40mm다.

한편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3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7월 1일)과 모레(2일)는 흐리고 비가 오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 동해안은 비가 시작하기 전에 서풍의 유입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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